청도 억산은 제가 평생을 봐 온 산입니다 제 고향집에서 억산 정상의 깨진바위가 보입니다 고향에서 중학교까지 다니면서 보았고 고향을 떠나 사는 지금도 고향 갈때마다 억산의 깨진바위를 봅니다 1,000년에서 1년을 못 채워 999년만에 정체가 발각되어 용으로 승천하지 못한 이무기의 슬픈 전설이 전해져 오는 억산을 이제야 올라가서 깨진바위를 보았네요 2번에 걸쳐 억산 깨진바위를 보았습니다 청도군에서 억산 등산로를 잘 조성해서 등산하는데 너무 편리했습니다 억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영남알프스의 산들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억산 산행은 오르는데 2시간 내려오는데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경북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 794 대비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을 하면 됩니다 주차장은 무료이고 주차공간은 넉넉합니다
산행후 대비사를 둘러보세요
대비사는 운문사와 같은 시기에 건립된 천년사찰입니다
그 앞 대비지도 경관이 뛰어난 저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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