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무의 눈물’- 한국 혼이 사라진다!
이 땅의 소나무가 사라지고 있다. 50년 전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 든 소나무,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르면 40년 뒤에는 더 이상 이 땅에서 ‘남산 위의 저 소나무’를 볼 수 없게 된다.

▶ ‘대지’- 침묵의 경고
2013년, 지난 2년 동안 제주와 남해안, 서해 일대의 소나무들이 ‘원인불명’으로 집단 고사하고 있다. 그동안의 ‘솔잎혹파리 병’이나 ‘재선충병’이 아니다. 집단 고사 현장에서 발견되는 ‘해파리 버섯’에 주목해야 한다. 뜨거워지는 지구로 인한 ‘대지, 흙의 경고’다.

※ 이 영상은 [KBS청주 보도기획-소나무 1년 8760시간의 기록(2013년 12월 11일)]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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