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30도, 얼음 1미터, 2천년 이어온 전설의 고기잡이 [야생여정-강의 전설] / KBS 2018111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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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Premiered Oct 9, 2024

▶ 야생여정 [강의 전설]
영하 30도의 추위는 강과 호수와 대지의 구분을 없애버렸다. 눈을 쓸어낸 노인이 조용히 얼음장에 귀를 댄다. 물속을 떠돌고 있는 물고기들과의 은밀한 대화. 2천년 넘게 이어져 온 전설 같은 고기잡이는 이렇게 시작된다. 몽골에서 발원해 중국과 러시아의 국경을 이루며 흐르는 아무르강. 그 아무르강 지류인 송화강변에 차간호가 있다. 새벽 3시. 어부들이 길을 재촉한다. 동이 트기 전에 물고기가 모여 있을 법한 호수 중앙에 도착해야 하기 때문이다.
중국 차간호 어부의 겨울 물고기 잡이와 몽골 오논강가의 유목민의 삶, 두루미의 번식 등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관한 이야기

※ 이 영상은 [야생여정-강의 전설(2018년 11월 10일)]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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