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콩빈입니다!

모든 여행지에서 잘 먹고 다녔지만....피렌체가 가장 알차게(?) 먹은 느낌이에요ㅋㅋㅋㅋ
(그래서 인스타그램에 사진 업로드할때도 '냠냠 피렌체'라는 이름으로 업로드한,,,^^)
피렌체 자자레스토랑의 감베리 파스타, 달오스떼의 스테이크는 정~말 추천도 많이 받고 워낙 유명한 곳이라 꼭 먹고싶어서 예약까지 했답니다 후후후

자자레스토랑의 감베리파스타도 맛있었지만.........!
베네치아 식당에서 먹은 감베리파스타가 제 인생 파스타인걸로~~~~!
베네치아 파스타가 더 푹 익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익숙한 식감이고 자자 레스토랑 파스타는 살짝 덜익은? 외국 서타일이었어요! (거슬릴 정도의 식감은 아님)
결론은 둘 다 맛있다!

달오스떼 스테이크도 역시 명성대로 맛있었어요^0^
한국인 직원분도 계시고 메뉴판도 잘되어있어서 주문하기 굉장히 편했답니다!
tmi 다 먹고 핸드폰하면서 계산서를 가져다주는걸 한참 기다렸는데 아무도...안주시는거에요?! 그래서 뭐징...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이 레스토랑은 한국처럼 계산대에 가서 돈을 내는거더라고요! 워낙 한국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시스템이 달랐나봐요ㅋㅋㅋㅋ

예상외의 발견은 케밥집! 한인민박 사장님이 알려주신 곳인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두번이나 간 피렌체 또간집....(?) 가격도 합리적이고 빨리 나와서 넘 좋더라고요 후훗
다만 한국인 입맛에는 쪼오오금 짜다는거!

나란 사람은...소도시 근교여행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은
친 퀘 테 레 여 행 !
5개 마을 중 3곳이나 방문해서 매우 뿌듯하고 좋았답니당 ㅎ.ㅎ
나중에 이탈리아에 또 온다면 아예 친퀘테레로 와서 시간을 쭈욱~보내고싶을만큼
정말 좋았어요! 담에 온다면 수영도 꼬옥,,,,할것,,,,,!!!

tmi 전에 올린 베네치아 여행 영상에서 뒤에 지나가는 외국인 여자분이 손가락 욕 한거...... 여러분이 댓글로 알려주셔서 알았잖아요,,,,ㅠㅠㅠㅠㅠㅜ
진짜 유럽의 어메이징 인종차별...축복이 끝이 없네....^^ㅎ

~피렌체 숙소 정보~
[우노 피렌체]
피렌체SMN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한인민박이에요
피렌체 맛집도 저어어엉말 많이 알려주시고, 버스나 기차 꿀팁도 알려주셨어요!
그냥 가볍게 ㅇㅇ맛있어요~가 아니라 에어드롭으로 링크를 보내주셔서 구글맵에 바로바로 저장할 수 있었어요ㅋ.ㅋ 덕분에 가게 된 케밥집도 아주 성공적!
여기 한인민박은 조식만 나오는데 (따로 신청해야 함/유료) 저는 신청안해서 먹지 않았답니당! 다만 아쉬웠던 점은 조식 시간이 매우 이르고.....따로 식사공간이 없어서 방 가운데 있는 탁자에 앉아서 먹어야하는데 그 시간에 맞춰서 강제로 기상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나는 더 자고싶은데 사람들 밥 먹는 소리, 냄새에 다시 잠들기가 어려웠던...!
그 점만 제외하면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시설도 나쁘지 않아서 괜찮았답니다!

오늘 영상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우리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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