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슈퍼우먼: 평생 호떡을 구운 엄마 | KBS 22042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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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Apr 27, 2022

광명의 전통시장에서 찹쌀 호떡과 꽈배기를 만들어 파는 슈퍼우먼 엄마.
철판의 열기와 뜨거운 기름에 슈퍼우먼의 손은 빨갛게 익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뜨거운 철판앞에서 한여름에도 쉬지 않고 일을 했습니다.
슈퍼우먼 엄마는 가난 때문에 외국으로 일하러 간 남편 대신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해야만 했습니다.
큰애가 다섯 살, 작은애가 세 살 때부터 장사를 했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 찹쌀반죽을 만들고 숙성시켜야
아침 장사 시간에 호떡을 팔 수 있습니다.
가족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더위, 추위, 가난을 견뎌왔습니다.
지금은 남편과 아들, 딸 모두 시장에서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장사를 마치고 슈퍼우먼의 집에 모인 가족.
고생한 가족들의 식사를 챙기는 것은 슈퍼우먼의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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