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찾지 않는 오지 중의 오지" 사람 발길이 닿지 않아 옛 모습이 그대로 남은 마을에서 남편이 떠난 자리를 지키는 할머니┃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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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an 25, 2024

오지 중의 오지 영양군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고립무원으로 손꼽히는 오무마을. 끝없이 펼쳐진 산속에 자리한 마을의 모습이 마치 외로이 떠있는 섬과도 같아 ‘육지 속의 섬’으로 불린다. 마을 한 가운데에 자리한 디딜방아는 쌀이 없던 가난한 시절 할머님들이보리나 쌀을 빻아먹던 추억과 애한이 서려 있는 곳이다. 한 편 오무마을에는 디딜방아와 함께 세월을 간직한 집이 있다. 200년 된 초가집을 지키는 김통분 할머니. 열아홉에 시집 와서 평생을 초가집과 함께한 할머니에게 초가집은 어떤 의미일까. 세월의 흔적을 피해 옛 모습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오무마을 사람들을 만나 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경북 영양 - 2부. 육지 속의 섬, 오무마을
📌방송일자: 2012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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