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운데 한 사람도 연옥에 가지 않도록 결심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맛 하느님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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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an 1, 2021

[대사에 대하여]

※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대사를 양도할 수 없습니다.
※ 죽은 사람을 위해서는 한대사, 전대사 모두 언제나 양도할 수 있습니다.

“신심을 갖고 사제에게 적법하게 축복을 받은 성물(십자고상, 십자가, 묵주, 스카풀라, 메달)을 사용하는 신자에게는 일정한 한대사가 부여됩니다. 만일 이 성물을 교황이나 주교에게 축복 받았을 경우, 경건하게 사용한다면, 사도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축일에, 정당한 양식의 신앙 고백을 조건으로 하여 전대사가 부여될 수 있습니다.”

메쥬고리예에서 1995년 6월 18일에 성모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나는 너희에게, 더 많은 축복 받은 성물을 너희의 집 안에 두고, 모든 이들이 축복 받은 성물을 지니도록 너희를 초대한다. 모든 물건을 축복하여라. 그렇게 해서 사탄은 너희를 덜 공격하게 될 것이다. 너희가 그들에게 대항하는 갑옷을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전대사를 얻기 위해서는 그 대사가 부여된 행위를 실천해야 하고, 다음 세 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고해성사와 영성체, 교황 성하의 지향을 위한 기도입니다. 더 나아가서, 사소한 죄까지도 모두 끊어버리고 없애는 것이 필요합니다.”

교황 성하의 지향을 위한 기도 조건은 한 번의 ‘주님의 기도’와 한 번의 ‘성모송’이면 충족됩니다. 물론, 신자 개개인의 신심과 신앙심에 따라 교황 성하를 향하여 다른 어떤 기도를 바쳐도 좋습니다.

새 개편안은 다음 세 가지가 허가되어 있습니다.

1. 신자가 자신의 직무를 충실히 이행하며 삶의 역경을 마주했을 때에 겸손한 신뢰로 하느님께 자기 영혼을 들어높이고 경건한 기도로 자신의 마음을 모을 때에 한대사가 부여된다.
2. 신자가 믿음과 자비를 가득히 영혼에 품고, 자기 자신이나 자신의 가진 것을 그것이 필요한 다른 형제에게 내어줄 때 한대사가 부여된다.
3. 신자가 참회의 정신으로, 자발적으로 무엇인가를 절제할 때에 한대사가 부여된다.

전대사는 다음 각각의 경우에 얻을 수 있습니다.
※ 최소 30분 이상의 성체 조배
※ 성당 안에서 가족이나 공동체가 모여서 묵주기도 전체를 암송
※ 십자가의 길 기도
※ 최소 30분 이상 성경 봉독
※ 11월 1일 정오부터 11월 2일 자정 사이에 죽은 이를 위한 지향으로 성당을 방문
※ 죽은 이를 위한 지향으로 묘지 방문
※ 첫영성체 예식에 참례, 사제의 첫 미사에 참례, 사제생활 25주년 50주년 60주년 축일에 참례
※ 부활 성야 미사에서 세례 서약 갱신
※ 성금요일 전례에서 십자가 조배
※ 교황 강복. 이 경우는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통해서도 가능
즉, 고해성사를 정기적으로 받는다면, 많은 전대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대사의 수여는 하루에 한 번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한대사는 교회가 권하는 다음의 기도를 바칠 때마다 여러 차례 얻을 수 있습니다.
※ 성 요셉에게 바치는 기도
※ 삼종 기도
※ 영성체 후 바치는 ‘그리스도의 영혼은 (Anima Christi)’
※ 신령성체 기도
※ 신경
※ 연도(상장 예식)
※ 시편 130편 (깊은 구렁 속에서)
※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성명 호칭기도
※ 예수성심 호칭기도
※ 지극히 존귀하신 성혈 호칭기도
※ 성모 호칭기도
※ 성 요셉 호칭기도
※ 성인 호칭기도
※ 성모의 노래 (마니피캇)
※ 성모께 드리는 호소
※ 시편 51편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 성소를 위한 기도
※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기도
※ 성모찬송 (살베레지나)
※ 십자성호 (경건하게 그을 경우)
※ ‘지존하신 성체 앞에’ (Tantum Ergo)
※ 사은찬미가 ‘떼 데움’ (Te Deum)
※ 성령송가 (Veni Creator)

이게 끝이 아닙니다.

한대사는 우리 매일의 삶에 있어서 직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또한 인생의 시련의 한복판을 지내는 가운데, 구체적인 믿음과 희망과 사랑의 행동으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대사는 이웃에 대한 자비로운 사랑의 실천, 자발적인 단식, 하느님께, 성모님께, 성가정에 드리는 간청하는 기도나 짧은 생각들로도 얻어지는 것입니다. 대사에 관련된 책에는 여러 기도문 목록이 있습니다. 귀중한 책이지요. 읽어보세요!

#전대사 #한대사 #가톨릭영성

서로 사랑하는 하루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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