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영성의 본질] 돈을 주인이 아닌 충직한 종처럼 잘 사용할 때, 그 돈은 액면가 이상의 놀라운 가치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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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May 15, 2023

돈에 대한 기독교적 고찰.
-상징에 지나지 않은 돈을 주인으로 삼지 말고 자신과 하나님 나라의 성례로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돈의 영성’의 본질이다. 돈을 충직한 종처럼 잘 사용할 때, 그 돈은 단순 액면가 이상의 놀라운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

‘돈’(money)이라는 단어는 로마의 돈의 여신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그 여신 신전의 이름은 주노 모네타(Juno Moneta)였습니다. 이 신전에서 로마의 돈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주노는 주피터의 아내로 돈의 여신과 함께 동시에 경고의 수호신도 겸하고 있었습니다. ‘경고’를 뜻하는 라틴어 단어 ‘monere’가 여기서 생겨났습니다. ‘돈’이라는 말과 ‘경고’라는 말이 같은 어근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돈의 여신이 곧 경고를 발하는 자였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줍니다. 바로 돈을 주인이나 숭배의 대상으로 삼으면 안 된다는 경고입니다. 예수님이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고 말씀하신 의미도 돈을 주인으로 삼으면 안된다는 경고의 말씀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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